[ZB]끄적끄적

앞으로의 백엔드 공부 계획(feat. 백엔드 공부법)

seungh22 2024. 3. 1. 16:56

현재상황

큰일났다...ㅠ

원래 계획은 3~4월 달까지 정보처리기사 실기에 집중을 하고, 제로베이스 백엔드 과정은 진도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따라갈 생각이었는데 이 과정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진행될 줄 몰랐다..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하루에 습득해야 되는 분량도 많았다... 게다가 알바도 2개를 하다 보니 결국 정처기도, 제로베이스도 강의가 밀리고, 진도를 못 따라가고 있다.. 왜 강의시간은 짧은데 8시간의 공부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는지 뼈저리게 깨달았다..

 

앞으로의 계획

먼저 알바 < 정처기 < 제로베이스로 우선순위를 정해보았다.

가장 공부에 지장이 있는 알바 1개를 다음 주부터 그만두기로 했으며, 정보처리기사보다 제로베이스에 집중하기로 했다. 정보처리기사는 다시 시험을 볼 수 있고, 공부 기간이 제로베이스보다 짧은 반면, 제로베이스는 다시 준비하기엔 공부 기간이 길고,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후에 있을 개인 및 그룹 프로젝트를 만족스럽게 끝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. 또한 개발자로서 정처기를 합격해도 코딩과 CS지식이 떨어지면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..

 

1) 자바

이번주까지 제로베이스 개념 강의와 문제풀이 강의, 과제 중 조금이라도 헷갈렸던 부분은 다시 보고, 정리할 것이다. 

추가로 쉽게 배우는 자바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에 있는 문제도 같이 풀고, 백준과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문제도 하루에 한 개씩은 풀 계획이다.

이번주부터 진행되는 코딩 테스트가 걱정이긴 하지만...기본이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진도만 나가고 결국 아무 의미 없어지는 걸 경험해 봤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기본 개념을 몰라서 되돌아오지 않도록 공부할 것이다.

 

2) 자료구조 & 알고리즘

가장 어려운 부분인 만큼 많은 문제를 풀어가면서 익힐 예정이다. (프로그래머스 와 백준을 활용한다.)

강의를 모르는 부분은 체크를 해가면서, 진도에 맞게 최대한 듣고, 문제를 풀면서 체크해 둔 부분을 해결하고자 한다.

 

3) 정처기

1차에 붙으면 좋지만 안되면 2,3차까지 생각하고 있다...시간이 남는 데로 틈틈이 공부할 것이다.


 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밀려있다.. Timeblocks와 열품타라는 앱을 이용해서 그날 내가 해야 할 일과해야 할 일을 확인하고 기록할 것이며, 시간에 쫓기지 않게 오전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. 또한 자바, 자료구조, 알고리즘 공부가 마무리되면 프로젝트 혹은 다른 강의 사이트를 활용하여 좀 더 다양하게 공부할 예정이다.